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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정상수치와 공복혈당 수치의 관계

by 다온누림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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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및 공복혈당 수치와의 관계

 

목차

    성인이라면 누구나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결과를 기다리면서 항상 걱정 되는 수치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아닐까? 콜레스테롤이 높진 않을까? 혹시 공복혈당 수치가 높진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화혈색소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보고, 공복혈당 수치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것인지,

    정상 수치를 확인하고 정상 / 당뇨병 전단계 / 당뇨병 의심 단계의 정상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란?

    혈액 속 적혀구 내의 혈색소 즉,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되어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혈당이 높아지면서 포도당의 일부가 혈색소와 결합된 상태를 당화혈색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혈당이 높은 정도 및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이 비례하여 증가하며,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보통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하고 있어

    당뇨병 진단 및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관리하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목차 공복혈당 수치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혈당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공복혈당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지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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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차이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당 관리 및 당뇨병 진단 시 중요한 지표입니다.

    각각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하며, 정확한 차이점을 통해 어떤 수치를 중점을 두고 신경써야 하는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측정 시점 및 기간별 차이

    • 공복 혈당 :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는 순간적인 혈당 수치
    • 당화혈색소 :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

    검사 방법 차이

    • 공복 혈당 : 9시간 이상 금식 이후 채혈하여 측정진행
    • 당화혈색소 : 공복 여부와는 상관이 없으며, 언제든지 검사진행 가능

    결과에 대한 해석

    • 공복 혈당 : 일시적 요인에 의해 수치가 크게 변동될수 있음 (직전 운동 / 식사, 스트레스 등)
    • 당화혈색소 : 단기적인 요인에 의해서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음

    진단 기준

    구분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4.0~5.6% 100mg/dL 미만 140mg/dL 미만
    당뇨병 전단계 5.7~6.4% 100~125 mg/dL 미만 140~199mg/dL 미만
    당뇨병 6.5% 126 mg/dL 이상 200 mg/d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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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결과지 :공복혈당 수치만 조회되는 이유

    건강검진을 받게되면 받은 결과지에서는 공복혈당 수치만 확인되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기본 검진 항목의 차이 즉, 공복혈당 검사는 기본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검사비용으로 인해 기본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 시 공복혈당 검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정상 유무를 확인하고,

    만약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병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 수치가 다르다면?

    공복혈당 수치는 정상, But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면?

    공복혈당 수치보다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정확한 결과치입니다.

    즉, 당뇨병 전단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이

    발생했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결과에 대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정확한 해석을 받아보시고, 조언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혈당 관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와 공복 혈당 수치는 정기적으로 확인을 하여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통하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주기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

    팔의 정맥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한 혈액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분석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공복 상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실시할수 있으며,

    대부분의 병원 또는 검진센터에서는 1~3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한 경우는

    전체 검진 결과와 함께 결과표를 받기 때문에 통상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주기

    당화혈색소 검사 주기

    당뇨병 환자의 경우 보통 3개월 마다 한번씩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가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기 때문이며,

     

    이제 막 수치가 정상 범주를 위협하는 수준이라면,

    6개월에 한번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무리

    올해도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당화혈색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수 있고,

    오히려 공복혈당 수치가 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

     

    당뇨병은 관리와 예방이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혈당 상태를 파악하여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그 어느것보다 소중한 나만의 자산입니다. 항상 내 건강을 살피고 아끼며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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