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공복혈당 수치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혈당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공복혈당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해도 늦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복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확인해 보고,
혈당관리에 대한 관리방법과 관리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요소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니 반드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공복혈당이란
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동안 금식 후 측정한 혈당 수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첫 번째 식사 전 혈당을 측정하여 확인합니다.
공복혈당 수치는 당뇨병, 전당뇨병, 대사 증후군 등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공복혈당 정상 수치
공복혈당 정상 수치는 70~99mg/dL입니다.
공복혈당 검사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동 농도를 말하는데
공복 혈당 수치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상 수치
- 70~99mg/dL
◈공복혈당장애(당뇨병 전단계)
- 100~125mg/dL
◈당뇨병 의심
- 126mg/dL 이상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 전단계로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전에 혈당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한다면 충분히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로 판정을 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수치를 기억하고 관리를 중요성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복 혈당 수치에 따른 당뇨병 위험도>
100~109mg/dL
정상 혈당 수치 대비 당뇨병 위험도3.17배
110~125mg/dL
정상 혈당 수치 대비 당뇨병 위험도7.81배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기준 40% 정도가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라는
통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당뇨병 발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아시고, 반드시 자기 관리를 통해 혈당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공복혈당장애 : 당뇨병 진행 위험 줄이는 방법
공복혈당장애로 인해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관리
현재 체중의 5~10%를 감량하세요.
이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 기준 최소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운동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일 수 있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단관리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한 맞춤 식사를 진행하세요
나트륨 섭취는 혈당관리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며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요가 또는 명상을 통해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는 혈당조절을 어렵게 할 수 있으니,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혈당검사하기
자신의 혈당 상태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관리가 잘 되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하고,
혈당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필요에 따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공복혈당 높을 때 생기는 질병
공복혈당이 높으면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질병 리스트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당뇨병
- 심혈관질환
- 고혈압
- 이상지질혈증
- 복부비만
참고) 공복혈당 낮을 때 생기는 증상
혈당이 오히려 너무 낮은 경우도 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70mg/dL 이하로 낮은 경우를 말하는데,
저혈당증의 경우는 어떤 현상이 생길까요?
- 불안감
- 공복감
- 식은땀
- 현기증
- 가슴 두근거림
- 두통
- 피로감
- 손 떨림
- 실신 또는 혼수상태 (심한 경우)
공복혈당이 특정 수준 이하로 낮아지면 오히려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으로 인해 사망 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있으니
혈당관리는 중요하며 꾸준히 신경 써야 합니다.
<공복혈당이 낮을 때 사망 위험이 높은 이유>
①저혈당무감지증
- 신체가 저혈당 상태에 둔감해져 경고 신호를 보내지 않게 되는 경우입니다.
- 혈당이 30mg/dL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면 실신 또는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②심혈관질환 위험
- 공복혈당이 특정 수치 이하로 낮아질 경우, 심근경색 or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③야간 저혈당
- 야간에 저혈당 발생 시 자면서 사망할 위험이 있으며,
- 야간 활동이 많은 사람이나 저녁에 공복 시간이 긴 사람이 해당됩니다.
④신경계 손상
- 저혈당과 고혈당의 반복으로 뇌로 전달하는 자율신경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이럴 때 저혈당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게 하면서 심각한 저혈당 쇼크상태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공복혈당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당뇨병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