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초기 증상이 발견되었을때 개선할수 있는 방법으로
스트레칭하는 법과 온찜질 방법, 그리고 손목보호대 사용을 통해
경미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효과적인 관리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만약 초기 증상을 넘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온찜질, 손목보호대 사용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 손의 감각이 둔해지고 물건을 잡기 어려운 경우
- 손의 힘이 약해진 경우
-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 손의 근육이 위축, 틱히 엄지 밑부분의 근육이 약해진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심해졌다고 판단이 되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치료법을 찾아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①부목 고정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신경 압박울 줄여주기 위해 사용되며,
특히 밤에 착용하여 수면 중에 손목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②약물 치료
약물치료는 주로 염증 및 통증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초기 증상 또는 중등도 증상에서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거나 지연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의 일부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손목의 저림 또는 통증이 경미할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만약,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용되며,
약물치료는 수술적 치료 전 단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약물치료 방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경미한 통증이 있을때 보통 사용합니다.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염증을 강력하게 억제시켜주며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줍니다.
보존적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되지 않을대 주로 사용되며,
수근관 내에 주사를 놓아 염증을 줄이고 신경 압박을 완화시켜줍니다.
③물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손목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물리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로 초기 또는 중등도 증상에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가급적 수술을 피하거나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서 물리치료를 받지만
만약 증상이 더 심각해지거나 지속이 된다면 수술적 치료까지 진행될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방법>
- 온열치료: 초기 증상 완화와 근육 이완이 필요할 경우
- 전기치료: 통증이 계속 지속되거나 근육 기능 개선이 필요한 경우
- 레이저치료: 만성 통증 또는 염증이 있는 경우
- 파리핀 치료: 손목과 손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통증 완화를 위한 경우
④체외충격파 치료
손목터널증후군의 비침습적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비침습적 치료란,
의료 및 치료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며
신체에 직접적인 절개 또는 삽입없이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에게는 신체적 부담이 덜하고 회복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침습적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에 비해
합병증이 낮고 회복시간이 짧아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완화 및 손상된 조직 회복 촉진에 유용합니다.
보통 증상이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다소 심하다고 판단된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게 됩니다.
물론, 증상이 가볍다 하더라도 근육 위축이 없는 초기 환자에게도
주사치료와 함께 사용되긴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환부에 충격파를 보내어 초점 부위의 압력을 낮추면서
이차적인 버블이 생겨 손상된 힘줄과 인대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며
수술 없이 외부에 충격파를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⑤한방치료
비침습적 치료방법 중 하나이며, 초기 및 중증도 증상에서 효과적입니다.
<한방치료 방법>
- 정기골교정 : 근육이완 효과 / 통증완화 / 관절균형 / 재발방지 효과
- 침요법 : 혈액순환 / 염증개선 / 손목 통증, 저림 완화 효과
- 부항 요법 : 근육의 긴강이완 / 혈액순환 / 염증개선 / 손목기능 개선 효과
수술적 치료
⑥수근관유리술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최후의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수근관유리술]이라는 수술방법을 사용하는데,
두꺼운 손목 인대를 절제하여 수근관을 넓혀 정중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직접적으로 해소하여 증상을 근본적으로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보존적 치료 실패
3~6개월 동안 약물 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 경우
◈심각한 증상
근력 약화 / 근육 위축 / 손의 감각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었을때
수술적 치료의 장단점
◇장점
수술적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증상은 대부분 완화됨을 체감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재발 위험이 적고 증상 완화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
수술을 진행했다면 일정한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손목 기능의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가 필요할수 있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통해 감염이나 출혈,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수 있어서
수술을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에 비해 비용이 높습니다.
실손보험 보장 여부 확인하기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방법에 대한 실손보험 보장 여부는
치료의 종류와 보험사의 정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수 있습니다.
또한 실손보험의 세대별 가입유형에 다른 보상이 적용될수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통해 참고하시고 보장유무를 확인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실손보험은 1~4세대까지 가입시점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에
보장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본인이 가진 보험의 유형을 확이하시고
반드시 증권을 확인하셔서 보장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초기증상에 해당 된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막는것에 중점을 두시기바랍니다.